5월 15일 가덕도 성북동 산 269 업힐을 하면서 FTP 추정치가 242가 측정됐다. 이전 222보다 22와트 증가한 수치다. 4개월 정도 존2 LSD 와 존3 TEMPO라이딩에 적응 한 뒤 4,5존 트레이닝을 4월 부터 주 1회 정도 하고있다. 미약하지만 조금씩 발전 하는 듯 해서 즐겁다. 조금씩 강해질 수록 주변의 풍경 힐클라이밍에서 여유도 생기는 듯 하다.
물론 천천히 여유있게 가면 힘들지 않고 풍경도 즐기면서 탈 수 있지만 로드바이크에만 앉으면 먼거리를 편한느낌으로 빠르게 가고싶은 욕구가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. 5분 동안 측정된 수치이긴 하지만 이전 라이딩보다 동일한 업힐에서 조금더 높은 파워를 수월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을 최근 라이딩에서 느꼈기에 신뢰도가 높다는 생각이 든다.
가민에 업데이트 하러 가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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